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23)가 유난히 가슴 볼륨감이 돋보이는 사진들을 공유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한 속옷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하던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슴을 한쪽 팔로 누르고 도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벗겨질 듯한 바지에 속옷이 훤히 드러난 데다 상반신은 누드여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마른 팔다리와 군살 하나 없는 복근에도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이달 초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서도 그의 볼륨감이 두드러진다. 화려한 디자인의 속옷을 입었을 뿐, 별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지 않은데도 몸매 굴곡 자체가 예술적인 'S라인'을 그려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영국 출생으로 14살에 모델로 데뷔해 여러 화보로 팬들과 만났다. 가수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 뮤직 비디오에서 상반신 노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미국 유명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뽑은 '올해의 신인'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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