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 미국 인기 시트콤에 출연한 배우 제네트 맥커디(22)의 은밀한 사진이 유출됐다.
다수의 해외 매체와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맥커디가 속옷만 입고 있는 사진 3장이 올라왔다. '엔터테인먼트 와이즈' 등 현지 매체는 "맥커디가 사진 유출의 피해자가 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진 유출 경위와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공교롭게 멕커디가 NBA에서 뛰고 있는 농구 선수 안드레 드루먼드와 결별한 직후 발생해 일부 언론은 드루먼드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맥커디의 섹시한 사진에 환호를 보냈다. 그는 사진 속에서 침대 위에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누워 속옷 사이로 육감적인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맥커디가 셀카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되는 다른 사진에서는 침대에 누워 적나라하게 몸매를 드러냈다.
은밀한 부분이 살짝 비추는 속옷을 입은 그는 몽환적인 표정과 함께 가슴 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멕커디는 미국 만화 채널인 니켈로디언에서 제작하는 시트콤 '아이칼리'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아이칼리'는 주인공들이 아이칼리라는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일어나는 소동과 사건을 그린 시트콤으로 7번째 시즌까지 방송됐다. 8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한 맥커디는 '아이칼리'에서 사고뭉치 샘 퍼켓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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