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이다원 인턴기자] UFC 옥타곤 걸 아리아니 셀레스티(27)가 터질듯한 몸매를 공개하며 '남심' 유혹에 나섰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최근 남성잡지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 촬영에서 육감적이고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셀레스티는 상의를 탈의한 채 붉은 미니 라이더 재킷만 걸쳐 탐스러운 가슴선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흰 비키니 하의를 입어 상큼한 매력을 더했고, 양손을 들어 검붉은 보잉 선글라스를 쓰는 포즈를 취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새초롬한 입술에서는 셀레스티 특유의 섹시한 매력이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은 셀레스티의 살아있는 눈빛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화보 속 그는 검은 체스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붉은 자동차 운전석에 비스듬히 앉아 있다. 게슴츠레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몽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손등까지 덮은 검은 가죽 장갑을 착용해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미마저 뿜어낸다. 한쪽 가슴 위로 흘러내린 풍성한 머리칼이 여성스러운 그의 면모를 부각하고, 프레임을 가득 채운 구릿빛의 탄탄한 몸매가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이날 촬영 이후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셀레스티는 옥타곤 걸이 된 이후 삶의 변화를 묻자 "UFC 옥타곤 걸 타이틀은 내 인생을 정말 다르게 만들었다. 처음엔 이종격투기(MMA)가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파이터들의 활동을 보고 지금은 그들을 오히려 존경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가장 좋아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브라질과 시드니를 사랑한다. 물속에서 비키니를 입었을 때도 참 행복하다"고 밝혀 20대 숙녀 특유의 발랄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06년 하드록 호텔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옥타곤 걸로 데뷔한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이후 남성잡지 '맥심', '플레이보이' 등에서 표지 모델로 기용되며 새로운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이미 세 차례나 한국을 방문했던 그는 지난 9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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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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