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애슐리 그린(25)이 란제리 화보로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린은 최근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8월호 화보 촬영에서 란제리 룩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흰 벽의 모서리에 놓인 의자에 한쪽 다리를 접어 올린 채 앉은 그린은 분홍색과 검정이 섞인 속옷과 셔츠를 입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볼륨 넘치는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며 '섹시 뱀파이어'다운 요염함을 뽐냈다.
속옷에 실크 소재의 셔츠를 걸친 채 소파에 누운 그린은 한 손을 허벅지에 올리고 유혹하는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다른 사진에서는 창가에 앉아 매끈한 다리를 올려놓고 셔츠를 젖혀 가슴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섹시한 뱀파이어 앨리스 컬렌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내가 얼마나 일하고 싶었는지 깨닫게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그린은 오는 11월 '트와일라잇'의 시리즈인 '브레이킹 던 part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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