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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미식축구 선수 "속옷만 입어야 해" 곤혹

[정진이기자] 란제리 미식축구 리그(LFL)선수 2명이 너무 많은 것을 몸에 걸쳤다가 근신 처분을 당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브로워드팜비치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 칼리엔트 소속의 두 선수는 "뉴타임즈 잡지 촬영에서 너무 많이 입었다"는 이유로 최근에 근신처분을 당했다.

이 두 선수는 촬영을 하며 어깨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와 헬멧을 착용했다. 하지만 란제리 미식축구 리그는 경기 외 사진촬영에서는 팀 유니폼인 속옷만 입는 것이 원칙. 결국 보호대를 입고 찍은 이 두 선수에게는 우선적으로 근신 처분이 내려졌다.

란제리 미식축구 리그 관계자는 "이 두 선수가 상당히 곤란한 처지가 됐다"며 "허락도 받지 않고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한 것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현재 근신 중인 이 두 선수는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처분은 경기를 뛰지 못하거나 소속팀인 마이애미 칼리엔트의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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