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결승에 올라 시즌 9번째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6 21-8)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60승 1패를 기록하며 98.4%의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와 맞붙는다. 야마구치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최근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앞서 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의 최근 9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달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제압하고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결승에서는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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