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펜싱 2관왕 도전…농구·축구도 결승·4강행 노려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25일 야구와 펜싱, 체조 등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해 대만, 일본, 중국과 슈퍼라운드에 올랐다. 일본에 이어 26일 중국을 상대하며 상위 2위 안에 들면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한일전 선발로는 소형준이 나선다.
한국 펜싱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송세라는 단체전까지 석권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인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노린다. 남자 플뢰레 대표팀도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기계체조에서는 남자 도마 결승에 나서는 김재호가 추가 메달을 노린다. 예선을 전체 2위로 통과한 김재호는 전날 마루운동 결승에서 5위를 기록했다.
단체 종목에서도 메달 경쟁이 이어진다. 남녀 3대3 농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각각 필리핀과 일본을 상대한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중국과 맞붙고, 남녀 축구대표팀은 4강 진출을 놓고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은 태국과 팀 레구 결승전을 치른다. 수영과 탁구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추가 메달 도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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