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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항저우 수영 3관왕' 김우민, 1500m 자유형서 金 시동
전날 계영 800m 동메달 합작
이번 대회 6개 종목 출전…개인전 첫 시작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종목 결승에 출전한다. /뉴시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종목 결승에 출전한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 장거리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아시아 무대 2회 연속 남자 자유형 1500m 메달 획득을 위한 장거리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 출전해 이번 대회 개인 종목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수영은 전날(21일) '단거리 샛별'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이번 대회 수영 첫 금메달을 전해오며 기세를 한껏 올린 상태다.

김우민 역시 같은 날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합작하며 예열을 마쳤다. 3년 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자유형 400m, 800m, 계영 800m)을 차지하고, 당시 자유형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이 종목의 색깔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특히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강행군을 소화한다. 주 종목인 자유형 400m를 비롯해 200m, 800m, 1500m와 단체전인 계영 400m, 800m까지 무려 6개 종목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우민이 출전하는 자유형 1500m 결승 무대에는 '신성' 김준우(강원특별자치도청)도 함께 출발대에 선다. 2007년생인 김준우는 전날 열린 남자 계영에서 김우민을 비롯해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민섭(경북체육회)과 동메달을 합작하며 성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상태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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