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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대한체육회, '2관왕' 쇼트트랙 김길리 MVP 선정
1500m·3000m 금메달…1000m 동메달

쇼트트랙 김길리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자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뉴시스
쇼트트랙 김길리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자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뉴시스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대회 2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길리(22·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현지 취재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 대회 한국 선수단 MVP로 김길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길리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길리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국제 종합대회마다 대회 MVP를 선정해 시상했다.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김길리는 여자 1500m, 3000m 계주 금메달을 기록해 2관왕에 올랐다. 1000m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은 오는 2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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