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속보] 김우진, 양궁 개인전 '금메달'…남자 양궁 첫 올림픽 '3관왕'

  • 스포츠 | 2024-08-04 22:02
김우진이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미국의 브레디 엘리슨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뉴시스
김우진이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미국의 브레디 엘리슨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한국 양궁 남자 국가대표팀 맏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결승에서 만난 김우진은 세트 점수 5대 5대로 정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어진 슛오프에서 10점을 쏴 9점을 쏜 엘리슨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이다. 남자 선수로만 한정하면 김우진이 첫 올림픽 3관왕을 기록한 선수로 올림픽 양궁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앞서 김우진은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과 남녀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