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53.56점 기록
중국·말레이시아에 이어 종합 3위로 마무리
한국 다이빙의 박하름·김수지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스프링보드 3m 결승에서 누적 점수 253.56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 선수가 지난 20일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최문정 기자] 한국 다이빙의 박하름·김수지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름-김수지 조는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경기장 수영장에서 펼쳐진 아시안게임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스프링보드 3m 결선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금메달은 천이원, 창야니로 구성된 개최국 중국 대표팀이 종합점수 335.73점으로 거머쥐었다. 이어 말레이시아가 응얀이, 누르 다비타 사브리의 활약으로 270.27점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누적 점수 253.56점을 작성했다. 1차 시기에서는 난도 2.0으로 44.40점을 획득했고, 2차 시기에서도 난도 2.0으로 43.80점을 얻었다. 3, 4차 시기는 각각 난도 2.8에 도전해 56.28점, 57.96점을 받았다. 마지막 5차 시기에서는 난도 2.4로 1바퀴 반-1.5회전을 시도해 51.12점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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