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대한체육회 인정단체인 대한요가회는 제3대 대한요가회장 선거에서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주)엑센트리벤처스 이사회 의장인 윤우근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희선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된 자리에 윤우근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됐다.
대한요가회 제3대 회장 선거는 24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전국 9개시도 대의원의 투표로 이뤄졌으며 참석자 만장일치로 윤우근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전 김희선 회장의 잔여 임기이다.
윤우근 회장은 출마 공약으로 ▲대한민국 요가, 필라테스 인구 700만이 결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규모로 통합과 수익창출을 위한 기구 설립 ▲대한체육회 준회원단체로 승격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가대회 임기내 인준 ▲2023년 ‘UN세계요가의날’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및 실행 ▲요가 채널 방송 운영 ▲ 전문요가 잡지 발행 등 공약사업으로 내걸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윤우근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요가 운동을 실생활에 실천 할 수 있도록 적용하여 개인건강이 가족 건강으로 가족건강이 국민건강으로 이어지고 한편으로 개인과 국가의 의료비용 절감으로 크게 이바지하는데 역할을 담당하는 요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요가센터들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요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끝으로 회장으로서 의무과 책임 다하며 특히 요가인들의 권익에 앞장 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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