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8일 광명스피돔에서 2022년도 제1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륜경정 스피드온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륜고객 중 5명을 선발해 평소 일반 고객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경주운영 현장(스피돔 내 경주로, 종합심판실, 방송실 등)을 견학하고 심판판정 과정을 참관하는 등 2시간 가량 경륜 경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경주운영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륜 고객을 일일 명예심판으로 임명하여 경륜사업 전반에 대해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회의 프로그램을 격월로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들은 "경주운영의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보며 평소에 생각했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고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고도의 과학적인 심판판정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경륜경정 스피드온 앱 또는 경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심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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