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김보름(오른쪽 4번)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박지우(가운데)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김보름과 박지우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경기 시작부터 5위권내에서 스타트를 시작해 막판 스퍼트를 올려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1조에 출전한 박지우는 경기 내 5위를 유지하며 차분한 경기 운용을 보였으나 2바퀴 남은 상황에서 옐리자베타 골루베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충돌해 넘어지며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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