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2022년 동계 올림픽 선수촌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선수촌은 이날 선수들과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공식 개방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27일 중국 베이징 2022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관계자가 좌석을 청소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베이징, 베이징 북부 옌칭(延慶),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 등 3곳에 조성한 올림픽 선수촌의 문을 정식으로 열었다. 선수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영향 등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조용히 오픈했다.
24일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인 자이언트 팬더 빙 드웬 드웬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메인 미디어 센터로 들어가기 위해 출입문을 통과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선수촌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외부인과 올림픽 참가자들의 접촉을 엄격히 차단하는 '폐쇄루프'를 가동했다.
폐쇄루프에서는 코로나19 검사가 매일 시행되며, 상시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선수촌 입주를 시작했다.
중국 대표 선수들이 27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2022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올림픽 선수촌 팀처리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장자커우=신화.뉴시스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 4일 개막한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이후 14년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27일 중국 장자커우에서 방호복을 입은 올림픽 관계자들이 기차역 보안검색대에서 배치돼 있다. /장자커우=AP.뉴시스
27일 베이징 올림픽 국가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연습이 예정된 가운데, 의료진이 준비를 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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