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도쿄=사진공동취재단]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거뒀다. 사진은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대표팀 백영복, 김정길, 김영건 선수(위 사진 왼쪽부터)와 여자 대표팀 이미규, 서수연, 윤지유 선수(아래 왼쪽부터).

대한민국 탁구 단체전 결승에 나선 백영복, 김영건, 김정길 선수는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 차오닝닝, 궈싱위안, 장옌 선수와 맞서 경기를 펼쳐 매치스코어 0-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 결승이 끝난 직후 여자 단체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 선수의 경기가 시작됐다. 결승에 오른 상대팀은 역시 탁구 강국 중국팀이었다.

여자 대표팀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는 중국의 리첸, 류징, 쉐쥐안 선수를 상대로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매치스코어 0대2로 은메달을 거머줬다.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탁구 대표팀은 이날까지 주영대 선수의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해 금1, 은5, 동6 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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