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지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kg급에서 세계 5위 구스제 스테인후이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국제유도연맹
세계 5위 스테인후이스 꺾고 상승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윤현지(27·안산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윤현지는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구스제 스테인후이스(네덜란드)에게 반칙승으로 승리했다. 세계 랭킹 23위인 윤현지는 5위인 스테인후이스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32강전에서 네펠리 파파다키스(미국)에 절반 두 개로 한판승을 거둔 윤현지는 16강전에서 나탈리 포웰(영국)을 상대로 절반 2개를 따내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도 승리한 윤현지는 4강전에서 마들린 말롱가(프랑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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