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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평창 이어 도쿄올림픽 기수로 나선 통가 근육맨 [TF사진관]

  • 스포츠 | 2021-07-23 22:27
통가의 말리아 파세카와 피타 타우파토푸아(오른쪽)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국기를 들고 있다. /도쿄=AP.뉴시스
통가의 말리아 파세카와 피타 타우파토푸아(오른쪽)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국기를 들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통가의 말리아 파세카와 피타 타우파토푸아(오른쪽)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국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통가 근육맨'으로 친숙한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리우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로 통가 기수로 등장했다. /도쿄=AP.뉴시스
'통가 근육맨'으로 친숙한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리우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로 통가 기수로 등장했다. /도쿄=AP.뉴시스

'통가 근육맨'으로 친숙한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리우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로 통가 기수로 등장했다.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에 출전했던 타우파토푸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태권도 종목 대표로 출전한다.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에 출전했던 타우파토푸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이어, 이번엔 다시 태권도 종목 대표로 출전한다. /도쿄=AP.뉴시스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에 출전했던 타우파토푸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이어, 이번엔 다시 태권도 종목 대표로 출전한다. /도쿄=AP.뉴시스

한국 선수단은 총 206개 참가팀 중 103번째로 입장했다. 기수인 김연경(배구)과 황선우(수영)를 비롯해 선수 26명, 본부 임원 6명 등이 개막식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 29개 종목, 선수단 354명(선수 232명·임원 122명)을 파견한다. 금메달 7개 이상 획득해 종합순위 10를 목표로 한다.

한편,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속한 205개국에서 1만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33개 경기, 금메달 339개를 놓고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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