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두호 측 "UFC와 다음 경기 상대 조율중!"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의 UFC 다음 상대가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두호가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던 헤난 바라오(30·브라질)와 맞붙는다는 소식이 고개를 들었지만, 최두호 측은 "조율중"이라는 말을 남겼다.
UFC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4월 16일 미국 캔자스시티 스프린트 센터에서 열리는 'UFC 온 폭스 24' 메인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두호와 헤난 바라오가 'UFC 온 폭스 24' 맞대결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최두호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UFC와 다음 경기를 조율 중이라며 헤난 바라오와 경기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최두호는 UFC 데뷔 이후 3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0일 UFC 206에서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 하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헤난 바라오는 2015년 7월 24일 TJ 딜라쇼에게 패하면서 UFC 밴텀급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후 UFC 페더급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UFC 페더급 랭킹 12위인 최두호는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2패를 마크하고 있다. UFC 페더급 랭킹 15위 헤난 바라오는 종합격투기 전적 35승 4패 1무효의 성적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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