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복귀전 승리 장식! 정찬성(왼쪽에서 세 번째)이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SNS에 기쁜 마음을 표시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캡처
UFC 정찬성 복귀전 V "좋은 결과, 너무 다행이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정찬성 복귀전 소감! 겸손한 코리안좀비.'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이 UFC 복귀전 승리에 대한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은 5일(이하 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UFC 복귀전 승리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를 비롯해 자신의 훈련을 도와준 팀원들과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너무 좋은 결과가 있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서 정찬성은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제 곁에있어준 분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바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찾아갈게요. 곧 봅시다!"라고 UFC 복귀전 승리를 기했다.
정찬성 복귀전은 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펼쳐졌다.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정찬성은 UFC 페더급 랭킹 9위 데니스 버뮤데즈(31)를 1라운드 TKO로 꺾었다. 화끈한 KO승을 거둔 정찬성은 보너스 5만 달러(약 5740만 원)을 대전료 외에 추가로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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