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스 vs 로우지, UFC 빅뱅! 누네스(왼쪽)와 로우지가 UFC 207에서 밴텀급 타이틀매치를 치른다. /UFC 홈페이지 캡처
UFC 팬들, 로우지 우세 전망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로우지가 이긴다!'
론다 로우지(29·미국)가 부활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UFC 팬들은 로우지의 부활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로우지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여자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28·브라질)와 타이틀매치를 펼친다.
6일 오전 5시 현재 UFC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UFC 207 승자 맞히기' <UFC PICK'EM>에서 로우지는 누네스보다 더 많은 표를 받고 있다. 로우지의 승리를 점친 UFC 팬들이 58%에 달한다. 누네스는 42%의 지지를 얻고 있다.
만약 로우지가 누네스를 꺾는다면,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챙길 것이라고 예상한 UFC 팬이 무려 81%에 달했다. 누네스의 승리를 예상한 팬들 가운데 85%가 KO승을 예상했다. 누네스의 타격과 로우지의 서브미션 맞대결이 전망된다.
한편,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로우지는 종합격투기 전적 12승 1패를 마크하고 있다. 현 UFC 밴텀급 챔피언 누네스는 1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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