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8명 선수단 본진 27일 오전 리우행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4회 연속 올림픽 톱 10진입을 노리는 한국 국가 대표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로 출국했다.
정몽규 단장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단 본진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라질로 출국했다. 정몽규 선수단장 등 본부 임원 23명, 종목별 선수단 97명, 기자단 등 모두 158명이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몽규 단장은 "환송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메달 10개와 중합 순위 10위를 뛰어넘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돌아올 때 국민 여러분의 큰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국 기수는 애초 사격 국가 대표 진종오가 맡기로 했으나 대표팀 일정에 따리 앞서 출국한 관계로 핸드볼 대표 오영란이 태극기를 들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모두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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