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독의 반란!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마이클 비스핑(영국)이 루크 락홀드(미국)를 꺾고 UFC 챔피언에 올랐다.
비스핑은 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미들급 타이틀전 락홀드와 경기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영국인으로는 최초로 UFC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비스핑은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을 벌이며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1라운드 중반 락홀드가 뒤로 물러서자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주먹이 그대로 적중하자 비스핑은 곧바로 연타를 퍼부었고 파운딩까지 연결하며 경기를 끝냈다.
비스핑은 대회를 2주 남기고 출전이 결정됐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크리스 와이드먼(미국)을 대신해 옥타곤에 올랐다. 락홀드의 승리를 점치는 평가가 많았지만 짜릿한 승리로 예상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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