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생명, 시즌 두 번째 연승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KDB생명이 '강적' 신한은행을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쳤다.
KDB생명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5-55으로 이겼다. 23일 KB스타즈를 상대로 11연패에서 탈출한 뒤 2연승을 달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 플레넷은 25점을 폭발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경은은 17점 8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 시즌 4승(13패)째를 거둔 KDB생명은 탈꼴찌에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내내 두 팀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다. 기선 제압은 KDB생명이었다.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플레넷과 이경은이 연달아 3점을 꽂으며 시동을 걸었다. 이후 비키하흐가 골 밑에서, 조은주가 외곽에서 5점을 합작하며 11-11을 만들었다. 쿼터 막판엔 비키바흐가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17-15로 1쿼터를 마쳤다.
KDB생명은 2쿼터에서 신한은행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경은의 시원한 3점포로 쿼터를 시작했으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커리, 김단비에게 연달아 림을 허용하며 쿼터 종료 48초 전에 30-30 동점이 됐다.
치열한 전반을 보냈던 KDB생명은 3쿼터에서 승기를 잡았다. 21점을 기록하는 동안 상대를 10점으로 묶었다. 시작부터 시원했다. 플레넷이 자유투 포함 연속 7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탔다. 김진영도 3점 두 개를 보태며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KDB생명은 화끈한 공격력과 함께 탄탄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하며 51-35로 3쿼터를 마쳤다.
KDB생명은 마지막 쿼터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슛 난조에 시달리며 경기 종료 4분 52초 전 김단비에게 3점을 맞고 55-53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전열을 가다듬은 KDB생명은 플레넷과 이경은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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