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이란 농구 '너를 넘어야 내가 산다!'
[더팩트 | 스포츠팀] 한국과 이란의 농구 결승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 오후 6시 15분 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아시아 챔피언 이란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란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명실상부 최강팀이다. 한국은 개최국의 이점을 바탕으로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한국은 이란에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란 최고 선수인 하메드 하다디(29)를 막아야 한다.
이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하디디는 잘했다. 많은 득점을 올려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난 모든 선수들이 다같이 잘해주길 원한다. 하다디에게만 초점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선수들의 분전을 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다. 특히 팀워크가 정말 훌륭하다. 3점슛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이 3점슛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특별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3점슛을 경계했다.
한국 이란 농구에 누리꾼들은 "한국 이란 농구, 꼭 우승하길", "한국 이란 농구, 하다디를 막아라", "한국 이란 농구, 우리에게는 3점슛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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