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 최고점 넘어! '의문'
[e뉴스팀] 아사다 마오가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27일 아사다 마오는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 42.81점, 예술점수 35.85점을 합친 78.66점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세운숕트 역대 최고 점수인 78.50을 넘어섰다. 지난달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6위에 그치며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던 일을 감안할 때 예상 외의 결과다.
아사다 마오에 누리꾼들은 "아사다 마오, 얼마나 잘했길래?", "아사다 마오, 믿을 수 없어", "아사다 마오, 대박", "아사다 마오, 어떻게했지", "아사다 마오, 자국이니 그렇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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