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민경 기자] 미식축구 선수가 공격 방향을 착각해 60m를 역주행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
31일(한국시간) 막을 연 2012-2013 미국 칼리지풋볼 켄트 주립대와 토슨 대학의 개막 경기. 2쿼터 종료 직전 켄트 주립대의 안드레 파커는 동료가 상대편을 향해 찬 펀트킥을 주워 경기를 진행했다. 미식축구 룰에 따르면 펀트킥이 실패하면 공격권은 상대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파커는 상대의 실수로 착각하고 공을 감싸 안은 채 미친듯이 달렸다.
문제는 파커가 공격 방향을 잘못 착각해 자기 팀 골라인을 향해 역주행하고 만 것이다.
보기 드문 역주행 장면에 딕스 스타디움의 3만 관중은 물론 해설자도 당황했다. 파커의 팀 동료인 켄트 주립대 선수들은 물론, 상대팀 토슨 대학 선수들까지 그를 막기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파커는 결국 상대팀 2명의 수비수에 의해 저지됐고 팀 동료에 의해 자신의 실수를 전해 듣고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