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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남자 58kg급] 이대훈,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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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현 기자] 한국 태권도의 첫 주자 이대훈(20·용인대)이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8강에서 2004년 아테네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베테랑 타미르 바유미(이집트)와 연장전 서든데스 승부 끝에 11-10으로 이겼다.

3라운드까지 10-10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이대훈은 서든데스로 진행되는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대훈는 먼저 경고를 받아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54초 만에 왼발 돌려차기로 득점에 성공해 힘겹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세계선발전에서 1위를 한 펜-엑 까라껫(태국)과의 첫 경기(16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펼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yshal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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