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바르트 미모의 부인, 환상의 축구실력 &quot남편보다 낫네&quot

[ 이창규 기자] 네덜란드의 축구 스타이자 토트넘의 영웅 라파엘 반 더 바르트(27)가 자신이 아닌 부인 덕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더선'은 지난 6일 반 더 바르트의 부인 실비에가 광고촬영에서 선 보인 볼 컨트롤 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실비에는 촬영스탭이 갖고 있던 축구공을 빼앗아 환상적인 볼 컨트롤 실력을 보여준다.

하얀색 짧은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그녀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볼 컨트롤을 하며 촬영현장을 누볐다. 해당 영상은 독일 질레트의 광고 영상 가운데 일부로 더선은 "반 더 바르트가 실비에로 부터 축구 훈련을 받은 듯 하다" 라는 재밌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이 영상이 실제인지 합성인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동영상이 조작된 것은 아닌지 논란이 분분한 상태다.

한편, 반 더 바르트는 지난해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 올시즌 리그 15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는 등 입단 5개월만에 토트넘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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