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김용일 기자]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는 '중원의 종결자' 구자철(제주·21)의 영입을 타진했던 스위스 리그의 명문 'BSC 영 보이스'가 "사실상 영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스위스 일간지 '타거스 앤제이거(Tages-Anzeiger)' 보도에 따르면 "영 보이스가 한국의 구자철의 몸값이 예상보다 높다고 판단했다"며 "대신 스웨덴 국가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알렉산데르 파르네루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현지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제주 유나이티드에 120만 달러(약 14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을 정도로 구자철 영입에 적극성을 띄었던 영 보이스는 최근 구자철 측과 개인 협상에서 적정선을 타협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구자철은 오늘(30일) 저녁 7시(한국시간) 국가대표팀 훈련 캠프인 아부다비에서 시리아와 평가전에 나서 아시안컵 리허설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해당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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