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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벵거 감독 "박지성은 융베리와 같은 선수"

[ 이창규 기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지성을 아스날의 레전드 융베리와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과의 EPL 17R서 맨유는 '아스날 킬러' 박지성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런 박지성의 활약을 미리 예상했던 것일까? 14일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벵거 감독이 박지성을 극찬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융베리 같은 타입의 선수"라며 "팀을 위해 뛰지만 골도 넣을 줄 안다. 박지성 자신이 말을 많이 안해서 그 자신도 모르는 것 같다. 어쨌든 효과적인 선수임에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벵거 감독이 언급한 프레드릭 융베리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날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03-04시즌 앙리-베르캄프 등과 함께 '무패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사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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