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1패' 모레노, 반전 카드 펼쳐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회심의 반전 카드를 꺼내들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황인범과 '신예' 김민수를 손흥민 이강인과 함께 스타팅 멤버로 기용했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스타팅 11을 발표했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2차전과 같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손흥민(LAFC) 오현규(베식타시)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중원에는 김민수(레인저스, 스코틀랜드), 박진섭(저장FC, 중국), 황인범(FC포르투, 포르투갈),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을 배치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조현택(울산 HD), 김민재(FC바이에른 뮌헨, 독일), 이한범(클뤼프 브뤼허, 벨기에), 설영우(FC아우크스부르크, 독일)로 구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전북 현대)가 지킨다. 우루과이전과 비교해 5명이 바뀌었다.

한국은 모레노 감독 체제 1,2차전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완파했지만 우루과이엔 1-4로 졌다. 황인범은 앞선 2경기에서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아 결장했다. 경기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김민수는 9월 24일 에콰도르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김민수는 지난 28일 우루과이전에서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민수는 빠른 드리블과 과감한 슈팅 등으로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민수는 앞선 2경기의 활약을 인정받아 A매치 데뷔 3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모레노호는 오는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4차전을 치른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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