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득점보다 결승이 더 아쉽다"

[더팩트|이중삼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8)는 월드컵 새 역사를 쓰고도 웃지 못했다. 대기록보다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아쉬움이 더 컸다.
음바페는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는 이날 잉글랜드에 4-6으로 졌지만 음바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 득점 선두(10골)로 올라섰다.
음바페는 이날 두 골로 월드컵 통산 득점을 22골로 늘리며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아울러 월드컵 본선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로는 1970년 게르트 뮐러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저는 매 경기 그저 골을 넣어 팀을 도우려고 노력할 뿐"이라며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차라리 내일 결승전 경기를 뛰고 싶었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항상 골을 넣는 선수다. 내일 결승전에도 분명 골을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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