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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월드컵 통산 1000번째 경기서 튀니지 4-0 완파…첫 승 신고
우에다 멀티골·1도움 맹활약
1승1무 일본 조 2위, 튀니지 탈락 확정


일본의 가마다 다이치(오른쪽)가 20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일본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신화.뉴시
일본의 가마다 다이치(오른쪽)가 20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일본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신화.뉴시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튀니지를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일본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이겼다.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은 전반 4분 가마다 다이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1분 우에다 아야세가 페널티구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일본은 후반전에도 튀니지를 몰아치며 2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우에다 패스를 받은 이토 준야가 페널티구역 안으로 들어가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8분 전반전 골을 넣은 우에다가 헤딩 골로 마무리했다. 우에다는 이날 멀티 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일본은 이날 튀니지 경기로 1승1무(승점 4)로 조 2위에 올랐다.

스웨덴과 1차전에서 1-5로 패배한 튀니지는 이날 일본에도 완패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일본은 오는 26일 스웨덴과 F조 3차전을 갖는다. 튀니지도 같은 날 네덜란드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개막전 이후 FIFA 월드컵 역사상 통산 1000번째 경기로 기록되며 관심을 모았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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