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으로 힘들고 복잡한 시간 보냈다"고 말 아껴

[더팩트|박지윤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가 첫 골을 넣은 후 눈물을 보인 가운데 그 이유가 아버지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독일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메시는 전반 17분 선제골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과정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돼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경기를 마친 메시는 "첫 골을 넣고 눈물을 흘린 것이 맞다"면서 "축구와는 전혀 무관한 일 때문이다. 최근 며칠 동안 개인적으로 힘들고 복잡한 시간을 보냈는데 대표팀 동료들과 선수단이 큰 힘이 돼줬다"고 말을 아꼈다.
메시는 '눈물'고 관련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매체 더선은 그의 눈물이 아버지 호르헤 메시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메시가 알제리전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병환 중인 아버지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호르헤 메시는 지난 1월 자택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