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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23] '김상식 매직' 베트남, 중국에 0-3 완패...한국과 3~4위전
21일 2026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 베트남 0-3 중국
오는 24일 0시 한국과 3~4위전...김상식-이민성 벤치 대결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1일 중국과 2026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한국과 오는 24일 3~4위전을 펼치게 됐다. 사진은 베트남을 꺾고 사상 첫 결승전에 오른 중국 선수들의 환호 장면./AFC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1일 중국과 2026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한국과 오는 24일 3~4위전을 펼치게 됐다. 사진은 베트남을 꺾고 사상 첫 결승전에 오른 중국 선수들의 환호 장면./AFC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김상식 매직'을 앞세운 베트남이 중국에 완패하며 한국과 3~4위전을 갖게 됐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0-3으로 크게 졌다.

이로써 베트남은 오는 24일 오전 0시 한국과 3~4위전을 치른다. 한국인 사령탑인 김상식 감독과 이민성 감독의 자존심 벤치 대결도 펼쳐지게 됐다. 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중국은 25일 자정 이민성호를 꺾은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은 직전 2024년 대회에 이어 ‘2연패’이자 통산 3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중국은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4경기에서 단 한 골만 기록하는 빈공을 보였으나 이날 베트남전에서는 이번 대회 최다인 3골을 폭발시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중국은 D조에서 1승 2무(승점 5), 총 1골 무실점으로 8강에 오른 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도 연장 120분까지 0-0을 기록하다 승부차기에서 4-2승리를 거뒀다.

이날 베트남은 5-4-1 포메이션으로 전반을 잘 버텼으나 후반 초반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펑샤오가 헤더 골을 터뜨리며 중국에 리드를 내줬다. 불과 4분 뒤 시앙 위왕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김상식 감독은 두 번째 실점 직후 센터백과 최전방 공격수를 바꾸며 분위기를 전환에 나섰으나 후반 29분 수비수 팜리득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쐐기골까지 내주며 완패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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