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멘데스 크로스 도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강인(24·PSG)이 드디어 리그 첫골을 터뜨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은 23일 오전 5시 5분(한국 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2025~2026시즌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 전반 29분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를 골마우스 오른쪽에서 논스톱 왼발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강력한 왼발 슛은 르아브르 골키퍼 디아우의 방어를 뚫고 방향을 바꿔 오른쪽 골문을 뚫었다.
리그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이로써 지난 12라운드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개막에 앞서 벌어진 슈퍼컵 1골과 UEFA 챔피언스리그 1도움까지 포함하면 이번 시즌 2골 2도움을 적립했다. 11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강인은 지난 18일 가나와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태석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것을 포함한다면 11월 소속 구단과 한국축구대표팀 5경기에서 4경기 공격포인트(1골 3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PSG는 이강인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앞선 가운데 하프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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