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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튀르키예 구단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

  • 스포츠 | 2024-09-07 14:41

EPL 노팅엄과 결별

황의조(32)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이적했다. /알란야스포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황의조(32)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이적했다. /알란야스포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32)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이적했다.

6일(현지 시간) 알라니아스포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1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EPL 노팅엄에 입단한 황의조는 임대를 전전하다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2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황의조는 그동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로 뛰었다.

그중 알라니아스포르는 지난 시즌 황의조가 임대로 뛰었던 팀이다.

임대 3개월 동안 알라니아스포르에서 8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한편, 알라니아스포르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0개 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6위(2무 2패)에 머물러 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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