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카타르에서 태극전사들을 만났다.
20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정국은 19일 대표팀이 훈련하는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했다. 붉은색 대표팀 유니폼을 선물 받은 정국은 라커룸에서 선수단과 함께 인사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정국은 "선수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팀 멤버들, 모든 국민 어려분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서 꼭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며 "저도 내일 무대 앞두고 있는데 무대를 하면서도 선수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무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이날 오후 11시40분부터 진행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부른다. 'Dreamers' 음원은 20일 오후 2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2시 FIF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우루과이,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과 결기를 치른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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