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연수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훗스퍼의 승리를 이끌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더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손흥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2개 도움을 받아 리그 12,13호골을 연달아 기록하는 합작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1 완승에 크게 기여했는데요.
이는 지난 8일 에버턴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리그 12호, 13호골로 손흥민은 득점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한동안 떨어진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던 손흥민.
일각에서는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미치지 않고서야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수 없다"며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손흥민은 실력으로 입증했고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습니다. 이날 경기 후 현지 언론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킹 오브 더 매치)로 꼽았고, 토트넘 홈 팬들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되는 손흥민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 영상을 함께 보시죠!
water88@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