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영규 기자] JMK홀딩스(대표 정영남)와 인천유나이티드(대표 전달수)가 25일 홍보 및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천 축구, 나아가 한국 축구를 성장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JMK홀딩스는 여러 계열사 중 미디어 마케팅 회사를 두고 있지만 사업지주회사로서 빅 데이터를 통한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하여 서비스하는 4차산업 핵심기술인 AI를 활용한 IT 및 마케팅 기업이다. 키오스크 시장에도 진출하여 마케팅과 관광, 엔터테이먼트, 헬스케어, IT 영역을 넘나들며 연계 통합하는 시스템으로 4차산업 분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홍보 마케팅 방식으로 4차산업과 인천축구, 대한민국 축구 또 인천을 성장시키는데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주목된다. 스포츠마케팅 부문을 포함하여 그 중 스폰서 에이전시 역활도 JMK 홀딩스 마케팅본부 스포츠 마케팅팀에서 맡게 되었다.
JMK홀딩스 정영남 대표는 "이젠 산업간 경계가 무너졌다.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산업간 통합을 통해 기존 단순 홍보나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겠다. 4차산업에 걸맞는 마케팅 전략을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이 다양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조립하여 AI를 활용한 입체적인 컨베이어밸트 방식의 마케팅 기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마케팅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즐거움과 재미뿐만 아니라 짧고 임팩트 있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때론 감동이 녹아 있어야 한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즐거움과 감동이 있지 않은가. JMK홀딩스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즐거움과 재미, 감성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켜 축구와 인천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일신하겠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IT와 마케팅 전문 기업인 JMK홀딩스와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협업으로 상호협력하며 구단을 잘 운영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구단으로 거듭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인천시장이 구단주인 인천유나이티드는 3월 2일 오후2시 제주유나이티드FC와 개막전이 개막식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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