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킨펜와 리버풀 수비 농락하는 발재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아데바요 아킨펜와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아킨펜와의 발재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아킨펜와는 2015년 1월6일 전 소속팀 AFC 윔블던 유니폼을 입고 런던 체리 레드 레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5 FA컵' 3라운드(64강) 리버풀과 경기에 나섰다.
이날 아킨펜와는 경기 후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의 유니폼을 욕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킨펜와는 경기 전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동경하는 선수로 그의 유니폼을 갖고 싶다"며 "경기 전 '만약 누군가가 먼저 제라드의 유니폼을 받게 된다면 그녀석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해뒀다"며 제라드 유니폼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우상과 함께 뛴 경기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아킨펜와는 0-1로 뒤져있던 전반 36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특히 아킨펜와는 경기 중 리버풀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발재간을 보이기도 했다.
아킨펜와의 활약에도 AFC윔블던은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한편 아킨펜와는 29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2016~2017 FA컵 4라운드(32강)에 위컴 유니폼을 입고 출장해 손흥민과 자웅을 겨뤘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추격골과 결승골을 앞세워 위컴은 4-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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