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1-0 멕시코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온두라스 나와라!'
한국이 멕시코를 제압하며 올림픽 사상 첫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올랐다. 준결승 길목에서 만날 상대는 '북중미의 복병' 온두라스다.
한국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멕시코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2분 권창훈의 결승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한국은 멕시코를 잡고 2승 1무 승점 7로 C조 1위가 됐다. 2위는 피지를 대파한 독일, 한국에 진 멕시코는 3위, 전패 피지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C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D조 2위 온두라스와 8강전을 치른다. 온두라스는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기며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와 온두라스의 8강전은 14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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