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 경기력 빛났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피지전 대승을 거둔 신태용호를 조명했다.
FIFA는 5일(이하 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인상적인 한국이 피지의 올림픽 데뷔전을 망쳤다. 류승우가 해트트릭을 기록해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빼어난 경기력으로 8-0 대승을 챙겼다"며 "한국은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에 7골을 퍼부었다. 특히 2분 동안 3골을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국은 전반이 끝나고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국의 최고 스타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석현준은 2골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피지전 대승으로 신태용호는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독일과 멕시코는 2-2로 비긴 가운데 피지를 대파한 한국은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8강에 오른다. 한국은 골 득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도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국은 오는 8일 독일, 11일 멕시코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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