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늘, K리거 꿈 이루다' 청춘FC 멤버 남하늘이 8일 발표된 고양 HI FC 15명의 신인 선수에 포함되며 K리거가 됐다. / 고양 제공
남하늘, K리그 챌린지 고양 입단
[더팩트|김광연 기자] 청춘FC 멤버 남하늘이 K리거가 되며 '미생'에서 '완생'이 됐다.
남하늘은 8일 K리그 챌린지 소속 고양 HI FC의 신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으로 'K리거'가 됐다. 남하늘은 총 15명의 신인 선수 명단 안에 들며 처음으로 프로 선수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청춘FC 멤버로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남하늘은 고양 Hi FC의 지역 인재 발굴 정책의 혜택을 봤다. 남하늘은 고양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이영무 축구교실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고 고양시민축구단에서도 활약했다. 남하늘은 "고양에 입단해 끊임없는 노력해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고양은 16일부터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선수들 호흡 맞추기 및 경기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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