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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유벤투스-레알-첼시' 유럽축구 우승후보들의 불안한 출발
'불안한 출발.' 유벤투스가 24일 열린 2015~20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전에서 0-1로 패하며 창단 이후 118년 만에 홈 개막전에서 졌다. / 유벤투스 트위터 캡처
'불안한 출발.' 유벤투스가 24일 열린 2015~20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전에서 0-1로 패하며 창단 이후 118년 만에 홈 개막전에서 졌다. / 유벤투스 트위터 캡처

유벤투스-레알-첼시-묀헨글라드바흐, 시즌 초반 부진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혹은 우승을 다툰 팀들의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는 첫 경기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리그 3경기 만에 처음 승리를 챙겼다. '스페인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도 무승부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유벤투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피에몬테주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와 홈 개막전에서 0-1로 졌다. 유벤투스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897년 창단 이후 무려 118년, 40경기 만에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패배를 경험했다.

유벤투스는 대표적인 '홈 깡패'다. 지난 시즌 홈에서 열린 리그 19경기에서 16승 3무를 기록했다. 2013~2014시즌은 더욱 강력했다. 19경기를 모두 이겼다. 당시 유럽에서 홈 전승을 거둔 팀은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유벤투스뿐이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3년 1월 6일 삼프도리아전(1-2) 이후 48경기 만에 리그 홈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지난 시즌 2위 AS 로마도 헬라스 베로나와 1-1로 비기며 우승후보들이 나란히 부진했다.

스페인에선 프리메라리가 최다 우승팀(32회)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스포르팅 히혼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슈팅을 27개나 시도하며 상대를 몰아쳤지만 골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시즌 연속 원정 첫 경기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지난 시즌엔 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30승 2무 6패(승점 92)로 바르셀로나(승점 9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많은 변화 속에서 새 시즌을 맞았으나 산뜻하게 출발하는 데 실패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23일 열린 2015~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첼시가 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은 1998~1999시즌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승리했지만 내용은 여전히 불안했다. 2골을 먼저 넣고도 존 테리의 퇴장으로 쫓기는 경기를 했다. 3경기 7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이 가장 큰 문제다.

독일에선 묀헨글라드바흐의 부진이 눈에 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지난 시즌 19승 9무 6패(승점 66)로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개막전에서 도르트문트에 0-4로 완패했고 홈 개막전에서도 마인츠05를 상대로 1-2로 졌다.

[더팩트ㅣ축구회관 = 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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