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골 때리는' 승부차기!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세상에서 제일 골 때리는 승부차기'라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2014 맨즈 칼리지컵 예일 불독스와 NC 탈 힐스의 경기 중 승부차기 장면이 담겨 있다. 두 팀은 2-2의 팽팽한 동점 상황에 이르러 승부차기를 시작했다.
여기서 주목을 받는 것은 예일 불독스의 골키퍼다. 이 골키퍼는 첫 키커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리며 손을 뻗었지만 정작 공은 골키퍼의 머리에 정통으로 맞는다. 골을 막았지만 상당은 충격을 받는다.
그 후 두 번째 키커의 슈팅 역시 예일 불독스의 골키퍼는 머리로 받아내며 골문을 지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머리에 충격을 받고 동료에 의해 질질 끌려나간다.

다시 막을 차례가 오자 골키퍼는 키커가 공을 차기도 전에 골대 한 켠에서 돌아 눕는 황당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세 번째 키커가 찬 공이 또 이 불운한 골키퍼의 머리를 가격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네 번째 키커의 차례가 오자 이 골키퍼는 다시 쓰러진다. 동료들이 골키퍼를 급기야 의자에 앉혔고 예상대로 공은 이미 시퍼렇게 멍이 든 골키퍼의 얼굴을 강타한다.
다섯 번째 키커의 차례가 오자 골키퍼는 잔디 바닥을 기기 시작한다. 키커의 공은 골대를 맞지만 튕겨져 나오며 다시 골키퍼의 머리를 맞힌다.
결국 골키퍼가 모든 공을 다 막아내면서 예일 불독스가 경기에서 이긴다. 예일 불독스 선수들은 일제히 골키퍼 주변으로 모이며 승리의 환호를 외친다.
한편, 이 코믹한 영상은 노스캐롤라이나 홍보영상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 권오철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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