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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기 논란' 시세 "6경기 출전 정지 징계 받아들인다"
"모두 내 잘못" 파피스 시세(오른쪽)가 6일 잉글랜드축구협회의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들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유로스포트 홈페이지 캡처

뉴캐슬도 시세 의견에 동의

'침 뱉기 논란'에 휩싸인 파피스 시세(29·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받아들인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세는 6일(이하 한국 시각)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건네고 싶다. 동료와 팬, 그리고 조니 에반스(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사과한다"며 "불쾌했지만 대응하지 말았어야 했다.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이번 사태로 실망을 안겼다"고 말했다. 린 체늘리 뉴캐슬 스포츠 디렉터는 "시세의 의견에 동의한다. 나오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세는 5일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유와 홈 경기에서 공을 놓고 다투다 충돌한 에반스와 서로 침을 뱉었다. 이 장면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혀 도마에 올랐다. 결국 FA로부터 6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더팩트 | 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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