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 로마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를 영입했다.
로마는 1일(이하 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CSKA 모스크바에서 활약한 세이두 둠비아(27)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080만 파운드(약 178억 원)"라며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마티아 데스트로(23)의 공백을 메웠다.
둠비아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에서 뛴 최전방 공격수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스위스 슈퍼리그(1부리그)에서 활약하다 CSKA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5년간 130경기에 출전해 84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엔 6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렸으며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AS 로마는 1일 현재 12승 7무 2패(승점 43)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유벤투스와 승점 차이는 6이다.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