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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괴물같은 그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차두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폭풍 질주 차미네이터' 차두리도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 차두리가 이번 아시안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최진석 기자
차두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폭풍 질주 차미네이터' 차두리도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 차두리가 이번 아시안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최진석 기자

차두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슈틸리케호의 '맏형'이자 '폭풍 질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차두리에게도 무서운 것이 있다.

차두리는 2001년 11월 8일 세네갈가의 평가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이후 통산 A매치 73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1980년생으로 어느덧 35세, 나이로 보나 대표팀 경력으로보나 의심할 여지없는 슈틸리케호의 최고참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차두리가 마냥 화려한 선수생활을 이어온 것 같지만 마냥 화려하지만은 않다.

'넘사벽'에 가까운 아버지 차범근(A매치 통산 132경기 59골)과의 비교는 차두리 축구인생에 있어서 후광인 동시에 그늘이기도 했다. 차두리는 지난해 K리그 시상식에서 "차범근의 아들로서 축구계에서 인정받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차두리는 2004년, 2011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아시안컵 출전이다. 2004년 중국 대회에는 8강에서 이란의 벽에 막혔고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은 준결승 승부차기 끝에 일본에 패해 3위에 머물러야 했다.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이번 대회는 일본, 이란 등 각종 우승후보들이 조기에 탈락하면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이번엔 차두리에게도 아버지 차범근의 그늘을 넘어 그의 '마지막' 경기에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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